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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0화 봉태우를 만나려 하다

  • 효진은 연무청의 바닥에 누워 숨을 몰아쉬었다.
  • 그녀의 체력은 바닥이 났는데 봉태우가 오기 전 이미 홀로 반 시진을 연마했던 데다가 봉태우와 또 반 시진을 겨뤘기 때문이었다. 무공을 게을리했던 탓에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았다.
  • 봉태우는 봉효진의 옆에 앉아 그녀의 땀을 닦아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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