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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9화 태후를 뵙다

  • 아무리 급해도 개나 소나 궁에 보낼 수는 없으니 결국 강녕 제후에게 다녀오라고 부탁했다.
  • 한 번 왕복하려면 최대 속도를 낸다고 해도 2시간이 넘었다. 강녕 제후가 안태음을 가져왔을 때도 봉효진은 여전히 아무런 징조가 없었다.
  • 그제야 봉태우도 더는 참지 못하고 주운의 손을 잡고 나가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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