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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6화 매장하지 못한다

  • 효진은 대추마을에서 며칠을 묵으면서 태우가 돌아오면 다시 돌아가려 했으나 태우가 사람을 시켜 무덤 자리가 마땅치 않다고 했다. 흙이 너무 얇아 안 될 것 같으니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 하였다.
  • 아버지는 봉씨 가문의 선산에 묻을 예정이었다. 조상 묘가 있는 산은 아버지 어머니가 일찍 사놓았던 것인데 정인의 말에 따르면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아버지가 어머니를 선산에 매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의 옆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죽으면 그때 선산에 같이 옮기라고 했다.
  • 태우는 서신에서 봉태성도 돌아갔다고 했는데 이번에 돌아가서 발칵 뒤집었다고 했다. 그는 봉씨 가문의 적자인데 봉국공이 적모를 존중하지 않은 죄명으로 그가 조상 묘에 매장되는 걸 반대하며 부근의 흐트러진 땅에 묻으라 했다. 그래서 태우가 서신을 보내 조상 묘의 땅문서를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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