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98화 공

  • 효진은 그제야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전하가 말한 것은 소동 전투인 것이다. 소동 전투에서 대주조는 패하였고 군사만 10만 가까이 잃었다. 대주조는 협상 끝에 선빈에 10개의 주를 넘겨주었다. 그 전투에 한문석도 나섰고 큰 공을 세워 점점 그녀의 말을 듣지 않았고 심지어 소동 전투의 승리를 손에 쥐고 나서는 그녀를 데리고 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 그녀는 임신한 몸이었기에 출전하기도 적절하지 않았다. 참패했던 싸움, 덧없는 나날이었다.
  • 병사들이 돌아오고 나서 황제는 누구의 탓도 하지 않고 그저 참패한 원인을 조사하라 하였다. 그리고 나중에 그녀는 적과 내통한 죄를 묻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5년 뒤의 일이었다. 그녀가 과연 그때까지 살 수 있을까? 황태후는 효진이 이해했다는 것을 알고 말했다.
  • “그대와 태우 장군이 공을 세워야한다. 알겠느냐?”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