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5화 진아편 72
- 아울랑산과 봉화촌의 산적들은 진아를 찾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해보았지만 진아의 행방을 찾지 못했고 진아에 대한 소식조차 들을 수 없었다.
- 봉화촌이 관병에게 점령된 후에는 전체적으로 통제하였고 현감댁의 관병들은 봉태규에게 반복적으로 주의를 받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진아의 행방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었다. 산적들은 아울랑산에 관청 사람 한명을 잡아놓았던 일이 생각 났을 때 초인은 이미 도망가버렸다.
- 드디어 밥을 먹기 시작한 설기산은 이 소식을 듣고 화가 나서 식탁을 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