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6화 강녕 제후 부인의 죽음
- 주운은 봉태우와 봉효진을 위해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기 좋은 가장 이른 날짜를 잡았는데, 즉 이번 달 23일이었다.
- 22일에 강녕 제후는 저택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명령했고, 식사를 마치고 나서 저택의 시종들과 함께 이사하는 걸 도와주었다.
- 새로운 장군 저택은 이미 모든 게 갖춰져 있었다. 주운은 인신매매꾼과 거래해서 시종 몇 명만 더 데려왔다. 왜냐하면 봉태우와 봉효진이 저택에서 시중드는 사람이 별로 필요 없다고 했고, 게다가 그녀한테도 사람이 좀 있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