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1화 닉찬스
- 완벽했던 남자의 계획이 깨져버렸다. 동생은 암으로 사망했다.
- 고승원이 몰래 안윤영을 잡아당겼고, 윤영은 뒤늦게 반응하고 입을 연다.
- “의료기지에서 연구해낸 백신은 처음부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임상시험을 시작하기 전, 이미 여러 차례의 시험을 거쳤고요. 해외로 수출될 이 백신들은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유명해지길 원하지도 않았고, 그저 무고한 사람들을 질병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도록 힘을 싣고 싶었던 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