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6화 조심조심

• 안윤영은 아들의 울적한 모습을 보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
• 고승원과 유은빈의 혼담은 현재 인터넷에 떠돌고 있었고 그녀도 고승원한테서 진짜라는 것을 확인했다.
• 고 씨와 유 씨 두 가문의 혼사가 일단 결정되면 그다지 많은 변화는 없을 것이다. 필경 고 씨 가문과 유 씨 가문은 원래 관계가 좋았고 두 가문도 모두 그럴듯한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을 가지고 장난 칠 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