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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1화 강윤의 방문

  • 고 씨 어르신은 하루 종일 방 안에 틀어박힌 채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
  • 고 씨 어르신은 방 안에 놓인 아내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흘러간 세월에 따라 모두 내려놓았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질 줄 몰랐다!
  • 아내의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고 씨 어르신이 흐느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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