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0화 보통이 아니다

• 안윤정은 고승원의 옆을 5년 동안이나 지켜왔다. 예전의 고승원은 그녀가 자기를 구한 사람인 줄 알고 그녀에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직위를 주었었다.
• 하지만 안윤정은 고승원의 약혼녀였기에 기밀문서라고 해도 그녀는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었다.
• 예전에 이런 문서를 건드렸었기에 그녀는 몰래 안 씨 가문을 위해 적지 않은 이윤을 가져다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