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0화 모두 끝났다

• “어르신, 고충을 배양하는 건 심각한 사건이니 파괴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기지 역시 하나하나 파멸하고 있으니 어르신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세요.”
• 고승원은 누군가 안윤영에게 해라도 끼칠까 봐 그녀를 막아서며 냉정하게 말했다.
• 여 씨 어르신은 똑바로 서있기도 힘들었다. 뒤로 젖혀진 몸을 지탱하고 있는 여민우가 아니었으면 그는 오늘 아마 일말의 체면마저 모두 구겨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