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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2화 양설아

  • 장라희 쪽 회사 마케팅팀에서는 꽤나 많은 방법으로 이 소식을 잠재우려 했다.
  • 하지만 안윤영이 가만히 내버려 둘 리가 없었고, 그녀는 GK 그룹의 마케팅팀에게 곧바로 ‘빈’브랜드의 홍보모델이 장라희라고 발표하게 했다.
  • 그 소식에 장라희의 주목도는 순식간에 올라갔고, 그와 함께 겨우 잠재웠던 장라희 표절 사건도 곧바로 다시 검색어에 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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