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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1화 이상한 일

  • 예초홍은 어제저녁 조청월의 방에서 전해오던 이상한 비명 소리를 떠올리자 머리가 지끈 했다.
  • 정말이지 무슨 난리도 아니었다. 그로 인해 그녀도 깊은 잠을 잘 수 없었던 것이었다. 지금 턱 끝까지 내려올 것 같은 다크서클을 하고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 안윤영은 그녀의 말을 듣더니 미간을 치켜 올렸다. 시선은 위층의 방을 향해 잠시 스쳤다가 묵묵히 아침 식사를 계속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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