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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5화 날 죽이려고 해

  • 진백은 안윤영이 아직도 이렇게 자신의 아버지를 부정하는 것을 보자 얼굴에 곧바로 불만을 드러냈다.
  • “그러니까 당신이 직접 내 아버지를 감옥으로 보냈고, 아버지의 죽음도 다 당신 때문이야.”
  • 점점 더 흥분하기 시작한 진백이 칼날을 더 가까이 가져다 대자 안현승의 목의 상처가 점점 더 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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