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1화 중풍

• 안윤영은 귀국한 뒤로 곧바로 백신의 일에 달라붙기 시작해 강윤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만약 정말로 안윤영이 효과적으로 역병을 막아낸다면 이 공적은 제대로 기록될 것이 분명했다.
• 그는 내키지 않았다. 조금도 내키지 않았다. 그는 절대로 안윤영이 원하는 대로 두고 싶지 않았다!
• 강윤이 아직 방법을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예상 밖의 전화가 걸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