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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2화 대면해서 직접 말하다

  • 자신과 고청해의 방으로 돌아가려던 조희빈은 문득 한 가지 일이 떠올랐다.
  • 그렇다, 그녀가 방금 여기로 온 건 안현승의 일에 대해 묻기 위해서였다.
  • 비록 안현승이 엄마와 생활하는 것이 정상적인 일인 건 맞지만, 조희빈은 안현승이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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