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270화 근황을 알다

  • 예초홍과 헤어지고 살금살금 안윤영의 방 문 앞으로 다가간 조청월은 고개를 숙인 채 유은빈의 얘기를 안윤영에게 전해야 할지 말지 머뭇거렸다.
  • 에라 모르겠다. 체념한 듯 고개를 들어 올린 조청월은 단숨에 노크를 하고서 문을 밀고 안으로 발을 내디뎠다.
  • 안윤영은 잠이 든 듯 조용히 침대에 누워 있었다. 침대 옆에 놓인 물건들 대부분이 검붉은 피로 물들어 있었고 안윤영의 창백한 얼굴에는 생기 하나 없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