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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6화 방대한 세력

  • 그러나 그 아이는 이미 숨이 끊어져 아무리 좋은 의술을 가지고 있어도 소용이 없었다.
  • 강미연은 아이가 죽은 후 성격이 크게 변해 사람이 바뀐 것 같았다. 하루 종일 미친 사람처럼 돌아다녔고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보면 품에 안고 딸의 이름을 불렀다.
  • 강미연은 고아로 부모님이 없었다. 미쳐버린 후로 안윤영은 그녀가 자신을 해칠 가봐 그녀를 요양원에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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