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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화 상상조차 하기 싫은 후과

  • 안윤영은 어제의 상황을 떠올리며 조금 어색하게 코를 만지고 하하 두 번 딱딱하게 소리 내어 웃었다.
  • “고 대표님께서 괜찮으시다면 다행이네요. 전 먼저 들어가 볼게요. 집에 아이가 기다리고 있어서.”
  • “아침밥이라도 먹고 가. 이미 다 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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