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4화 결혼식 준비
- 고승원은 안윤정과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을 뿐만 아니라, 이주 뒤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 비록 고 씨 집안에서는 조금의 소식도 내보이지 않았지만, 안윤정은 진작부터 그것을 숨기지 못하고 전부 털어냈다.
- 예영란은 일이 이렇게 빠르게 발전할 줄은 몰랐다. 원래는 고씨 가문 사모님을 찾아가 결혼식에 대해 상의하려 했지만 예상치도 못하게 고씨 가문 사모님에게 그대로 거절당했었다. 여사님은 아이들의 일이니, 나이가 많아 더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