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0화 당황하다
- “임대표님, 이 유치회는 사람을 잡는 유치회인가요? 방금 난 그 사람이 꼿꼿이 쓰러지는 걸 봤는데 설명 좀 해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사람들 속에서 누군가 말을 꺼냈다. 그는 방금 황유라와 멀지 않은 곳에 서있었는데 총알이 날아들어오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 만약 실제로 그들의 몸에 맞았더라면 아마 죽었을 것이다!
- 임택도 오늘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었지만 아까 모니터를 보니 맞은편 건물에서 누군가 총을 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침울한 목소리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