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화 돌아간 예지후

• 안윤영은 예지후에게 진은혜의 일은 말하지 않았다. FM그룹에 있을 때도 이미 싫증나도록 들었던 얘기라 한 귀로 듣고 넘기면 그만이었다.
• 그들과 함께 국내에서 설을 쇠려던 예지후는 밤중에 전화 한통을 받았다. 급한 일이 있는 것 같았다.
• 좋지 않은 그의 표정에 안윤영도 꽤 심각한 일임을 자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