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7화 합작
- “제출하신 보고서는 이미 봤어요. 좋더라고요. 이미 기본적으로 사용에 돌입했고 1차적으로 생산한 제품은 이미 기지로 보냈어요. 아마 오늘 밤에 결과가 나오게 될 겁니다.”
- 윤경남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입을 열어 업무적인 이야기를 꺼냈고 전혀 다른 일을 끌어들이지 않았다.
- 이러한 진도에 대해서 안윤영은 계산이 선 상태였다. 다만 오늘 윤경남이 그녀와 약속을 잡은 이유가 이 일 때문일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