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170화 밤새 연구하다

  • 유은빈은 전화를 끊은 뒤에서야 방으로 돌아갔다. 고승원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였다. 아마 방금 전 갑작스러운 폭발 때문인 듯했다. 그의 얼굴은 피곤한 모습이었다.
  • 그녀는 고승원을 가지고 싶었지만 이대로 죽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 보아하니 여민우의 말대로 순리대로 나아가야 할 듯싶었다.
  • 유은빈은 바닥에 찌그러져있는 고승원을 부축해 일으켰다. 그리고 그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침대로 걸어갔다. 그리고 안간힘을 쥐어짜내며 애를 써서야 그를 침대 위로 눕히게 되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