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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화 걱정하지 마

  • 안윤영은 차를 한 모금 마시며 마음속에서 튀어나오려는 거친 말들을 집어삼키고 조금 마음을 추스른 뒤에 천천히 말했다.
  • “그럼 선배는 아무런 의심도 안 해?”
  • 장유영은 뿌듯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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