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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6화 팔찌

  • 안윤영의 애처로운 모습에 고승원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떠올랐다. 손을 내밀고서 안윤영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던 고승원이 피식 웃으며 입을 열었다.
  • “언젠가 내가 정말 널 기억하지 못한다면 내 엉덩이를 발로 뻥 걷어차버려.”
  • 그 말에 안윤영은 고승원의 허리를 감싸 안고서 방금 전보다 더욱 서글퍼진 표정을 감추기 위해 고승원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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