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7화 이상함을 감지하다

• 다아시는 속마음을 토로하는 것처럼 단속적으로 말을 이어갔다. 오늘 안윤영의 배를 보고 솔직히 자신도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그러나 그건 불가능했다.
•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니 아이가 생기는 것은 말할 것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