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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1화 또다시 괴로워지다

  • 다행히도 느낌이 올 때 쓰레기통 앞으로 바로 돌진한 덕에 바닥에 토하는 상황은 면하게 되었다.
  • 안윤영은 쓰레기통을 잡고 얼굴이 창백해지도록 토했다. 어제 매실을 먹은 덕에 입맛이 돌아오게 되었고 그로 인해 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었다.
  • 그래서 토해내는 것도 쓴 물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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