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6화 증오
- GK 그룹과 FM 그룹의 협력이 중단되면서 장가인은 자연스럽게 GK 그룹을 떠나게 되었다.
- 떠나기 전, 장가인은 안윤영을 찾아갔다. 그녀는 안윤영이 FM 그룹을 떠나게 되었지만 그녀 역시 마치 한 마리의 집을 잃은 강아지마냥 떠나게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 처음에 장가인은 패기로 국내에 들어가고 싶었고 그 안에서도 GK 그룹에 들어가고 싶었다. 안윤영의 덕을 좀 보려다가 보기도 전에 그녀는 GK 그룹에 의해 도망치듯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