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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2화 새로운 위기

  •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친 예초홍은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 아파트를 향해 걸어갔다. 머릿속에는 오늘 윤경남이 했던 말이 끊임없이 맴돌았다.
  • 정말 파도가 가라앉기도 전에 또 새로운 파도가 일었다.
  • 예초홍은 수심 가득한 얼굴로 아파트로 돌아와 문을 열고 자신의 침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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