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116화 유은빈과 만나다

  • 오후.
  • 침대에 누운 안윤영은 고개를 숙여 자신의 몸에 남은 흔적들을 쳐다봤다. 하얀 얼굴은 온통 붉게 물들어 있었다. 방금 전의 일이 떠오르자 그녀는 고승원을 향해 눈을 흘기며 이를 악물고 말했다.
  • “고승원, 흔적을 남기지 않기로 했잖아? 조금 있으면 바닷가에 갈 텐데, 어떻게 가라는 거야!”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