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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1화 보살핌

  • 고승원은 안윤영의 말에 조금도 화를 내지 않고 안윤영의 말을 이어받아 말했다.
  • “그건 아니에요. 나는 윤영 씨에게만 끌리고 키스하고 싶어요.”
  • 안윤영은 표정 변화 없이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나며 불쾌한 듯 자신의 입술을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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