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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화 여기는 네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 진효원이 온 것에 대해 디자인 팀의 사람들은 대부분이 시큰둥했다. 여기에 있는 대부분 사람들은 갓 들어온 인턴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식 디자이너였으니 그녀와 같은 보조는 당연히 업신여겼다.
  • 다만 안윤영의 체면 때문에 모두들 입을 열지 않고 있을 뿐이었다.
  • 유시우는 진효원의 자기소개를 듣고 앞으로 나와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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