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970화 다치다

  • 나율은 말을 끝낸 뒤 바로 떠나지 않았다. 그는 안윤영의 옆으로 다가가 몸을 숙이며 말했다.
  • “누님, 정말 저 기생오라비 자식이 맘에 드는 거예요? 저 자식 계략이 깊은 놈이에요. 속지 않게 조심해요.”
  • 비록 입으로는 결과에 승복하지 않았지만 방금 전 겨뤘던 과정으로 보아 나율은 고승원이 계략을 깊게 숨기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캐치하게 되었다. 그는 상대의 약점을 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