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8화 긴장한 조청월

• 방은 격리된 듯 조용했고, 두 사람은 누구 먼저 입을 열지 않았다.
• 단번에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뱉은 조청월은 긴장한 표정으로 진일을 바라보며 저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 말을 하며 그녀는 입이 바싹바싹 말라 왔지만, 그것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