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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화 아이를 잃어버리다

  • 고승원은 엑셀을 밟아 1시간 달려야 할 거리를 40분만에 도착했다. 드레스 자락을 움켜쥔 안윤영은 하이힐을 신은 것도 잊은 채 계단을 달려 올라갔다.
  • 활짝 열린 대문은 누가 봐도 강제로 열어진 것이었다. 어지러운 집안에 모든 옷장과 서랍들이 열려져 있었고, 소파와 식탁엔 엎어진 과일들이 널려 있었다. 얼마나 격한 상황이 벌어졌는지 예상이 갔다.
  • 안윤영은 붉어진 눈가를 하고서 방안을 돌아다니며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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