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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1화 너를 내쫓겠단 뜻이야!

  • 다음 날 아침, 임찬과 허윤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오수아가 씩씩거리며 집으로 들어왔다.
  • “형부, 제정신이에요? 어제 처음 우리 집에 놀러 온 친구 세 명을 피 토할 정도로 술을 먹이면 어떡해요? 세 명 모두 응급실에 실려 갔잖아요! 제가 친구들 앞에서 체면이 구겨졌는데 이제 어떡할 거냐고요!”
  • 오수아가 밥상을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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