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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2화 백 년에 한 번 나타나는, 지존

  • 그 장면을 목격한 임찬은 웃었다.
  • “알겠어! 이제 드디어 알겠어! 연희 너는 금누에고충의 숙주가 아니었어! 너야말로 하늘의 축복을 받은 아이야! 왜냐하면 너는 묘강에서 유일무이한, 백 년에 한 번 나타나는 고충계의 대모- 지존이니까!”
  • 임찬은 아주 큰 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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