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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9화 임소가 나타나다

  • 임찬이 말했다.
  • “너희들 오채를 노리고 있었던 거구나! 하지만 너희들... 독은 어떻게 탄 거야? 거긴 임소의 저택인데 너희들이 직접 잠입해서 독을 탔을 리도 없잖아.”
  • 송윤택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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