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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4화 내 말은 팔라는 게 아니라, 달라는 거야

  • 매니저는 머리를 흔들며 당장이라도 울 것 같았다.
  • 그는 지금 정말 후회하고 있었다.
  • 양 대표는 그의 오랜 고객이었고, 광성에서 꽤 유명한 사람임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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