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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82화 과거

  • 임찬은 선실 구석에서 낡은 바비큐 그릴을 끌어당겼다.
  • “우선 준비하고 계세요. 식재료가 더 있는지 좀 보고 올 테니까.”
  • 라이언에게 툭 던지듯 말을 남긴 임찬이 화약고로 향했다. 아까 무연탄을 챙기면서 봐두었던 게 있었다. 구석진 곳에 꽝꽝 얼어붙은 채 방치되어 있던 식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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