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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화 다 너 때문이야

  • 허윤하는 눈을 뜨고 임찬을 보더니 울음을 터뜨렸다.
  • 임찬은 다급히 그녀를 위로하려고 했다. 이때, 방혜가 뛰어오며 말했다.
  • “윤하야, 윤하야, 괜찮아, 괜찮아. 엄마가 있으니까 무서워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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