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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8화 후회하는 엄 어르신

  • 이때에야, 엄 어르신은 조금 후회가 들었다.
  • 왜 이들을 데리고 직접 무릎 꿇지 않았을까 후회했다.
  • 만약 그때 무릎을 꿇었다면, 적어도 그들의 목숨은 지켰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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