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2화 당사자보다 주변 사람이 더 급하다
- 원덕 등 사람들은 더욱 흥분한 표정을 지었다. 한 대리상이 얼른 임찬을 가리키며 큰소리로 욕을 퍼부었다.
- "임찬 씨, 당신 정말 비열하네요, 당신들이 비밀 레시피를 만춘당에서 훔친 거였네요? 그러게, 어떻게 갑자기 그렇게 신비로운 약을 연구했나 했어요. 배후에 남패천이 있었던 거였네요! 남의 레시피를 훔쳐 가 놓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무슨 낯짝으로 남의 발표회장에 나타나 떠들어대는 거죠? 눈치 없어요?"
- 다른 사람들도 모두 분노하여 소리 지르며 임찬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