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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4화 하루카의 신체 변화

  • 임찬이 경기장으로 돌아왔을 때, 하루카는 피를 토하고 있었다. 그리고 겨드랑이 아래의 갈비뼈는 움푹 들어가 있어 흉한 모습이었다.
  • 그러나 그렇게 다친 하루카가 마치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보여 임찬이 놀랐다.
  • 그리고 관객석에 앉아 있던 하치만 존자도 그의 비참한 상황에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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