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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8화 데릴사위에게 뭐가 공평해?

  • 허윤하는 마침내 참을 수 없었다.
  • “엄마,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이 집은 장씨 일행이 임찬 씨에게 준 건데 우리 집과 무슨 관련이 있어요? 이번 투자는 임찬 씨가 주도했고 장씨 일행은 임찬 씨에게 투자했어요. 그때 우리 회사의 투자는 엄마 아빠가 기어이 취소했잖아요. 우리 집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 모두 이 일과 연관이 없어요.”
  • 방혜는 대뜸 말문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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