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4화 이게 바로 거물이다
- 직원들은 바삐 움직이고 왕덕경은 직접 종업원의 역할을 맡아 임찬 일행을 풍림각에서 가장 좋은 방으로 안내했다.
- 그는 메뉴판을 들고 와서 임찬에게 공손하게 전달했다.
- “임 대표님께서 북방 요리를 좋아한다는 소문을 듣고 제가 특별히 경성시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님을 모셔왔습니다. 이 요리가 그의 특기입니다. 한번 보세요. 허 대표님, 허 대표님께서는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역시 특별히 해산물 요리를 잘하시는 셰프님도 초대했습니다. 메뉴를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