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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5화 죽느니만 못하다

  • 현장 사람들의 환호 소리가 당연우의 귀에는 비꼬는 말처럼 들렸다.
  • 연이어 두 번이나 당연우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 첫 번째로, 당 어르신과 당 가주가 체면을 무릅쓰고 당연우를 임찬의 약국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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