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화 도망가다
- “세상에, 이건 그냥 사기꾼이잖아! 돈을 받고 나서 바로 핸드폰 번호를 취소했어! 교교야, 넌…… 넌 어떻게 이렇게 조심성이 없어, 출근한지 이틀 만에 이렇게 큰 사기를 당하다니……”
- 방건은 눈빛이 절망스러웠고 교교도 화가 났으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자신은 돈도 잃고 마음도 놀아난 것이다.
- “됐어, 지금 와서 그런 말 하지 마. 얼른 방법을 생각해서 이 일을 해결해야지! 교교를 감옥에 보낼 수 없잖아. 이렇게 젊은 나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