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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화 죽음을 자초하는구나

  • 호텔로 돌아온 곽천성은 허씨 약업에서 무안을 당한 것이 떠올라 물건을 부수며 화풀이를 했다.
  • 그가 화를 내고 있는데 한 남자가 다가왔다. 그는 곽천성의 셋째 삼촌 곽흥복이었다.
  • 그러고 보면 곽흥헌은 곽천성의 삼촌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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